大韓民國(대한민국) 簡(간)化(화)字(자)

簡(간)介(개)

韓國(한국)은 日帝(일제)强占期(강점기)以後(이후) 한글專用(전용)이 完全(완전)히 자리잡은 90年代(연대) 以前(이전)에 主(주)로 使用(사용)되던 印刷(인쇄)文體(문체)는 漢字語(한자어)를 漢字(한자)로 쓰는 國漢文(국한문)混用(혼용)이었으며, 韓國語(한국어)의 折半(절반)以上(이상)의 語彙(어휘)는 漢字語(한자어)가 차지한다. 이러한 背景(배경)에서 漢字(한자)簡(간)化(화)가 많은 韓國人(한국인)들의 큰 欲求(욕구)가 되었다.

文敎部(문교부) 略字(약자) 試案(시안)

그래서 1968年(년)2月(월)부터 大韓民國(대한민국)文敎部(문교부)는 1300餘(여)가 되는 '漢文(한문)略字(약자)試案(시안)'이라는 첫 番(번)째 草案(초안)울 國語審議會(국어심의회)에 提出(제출)했고 그中(중) 542個(개)의 常用漢字(상용한자)를 單純化(단순화)하였다. 이것을 '542方案(방안)'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542方案(방안)'은 韓國(한국)에서 學者(학자)와 知識人(지식인) 民心(민심)에 따라 1968年(년) 朴正熙(박정희) 軍政(군정)이 施行(시행)한 한글專用(전용)政策(정책)으로 因(인)해 個數(개수)가 減少(감소)해 198個(개) 草案(초안)으로 縮小(축소)되었다('198方案(방안)').

東亞日報(동아일보) 新聞(신문)用(용) 略字(약자)

70年代(연대)와 80年代(연대)에 접어들면서 漢字(한자) 使用(사용)頻度(빈도)가 漸漸(점점) 낮아지고 있음에도 不拘(불구)하고, 日本(일본)에서 온 活字(활자)들이 導入(도입)되면서 너무 작은 글씨로 因(인)한 眼球(안구)의 疲勞度(피로도) 때문에 종이新聞(신문)이 主導(주도)하는 民間(민간)漢字(한자)簡(간)體化(체화)運動(운동)이 회오리바람처럼 불었다.

그中(중) 一例(일례)로 東亞日報(동아일보)는 '542方案(방안)'을 基礎(기초)로 90個(개)의 略字(약자)를 實驗的(실험적)으로 使用(사용)했다고 發表(발표)했다. 그 後(후) 漸次(점차) 略字(약자)를 198個(개)로 늘렸지만 反應(반응)이 좋지 않았다.

簡(간)化(화)字(자) 一覽(일람)(部分(부분))

一(일):韓日(한일) 統一(통일) 簡(간)化(화) 方法(방법)

一部(일부) 字形(자형)은 簡(간)化(화)字(자)와 同一(동일)하다.

原字(원자)	略字(약자)
學(학)	学(학)
擧(거)	挙(거)
畵(화)	画(화)
驛(역)	駅(역)
樂(낙)	楽(악)
鄕(향)	郷(향)
儘(진)	侭(진)
當(당)	当(당)
盡(진)	尽(진)
寬(관)	寛(관)
德(덕)	徳(덕)
豫(예)/預(예)	予(여)(字體(자체) 合倂(합병))
體(체)	体(체)
禮(예)	礼(예)
譯(역)	訳(역)
亞(아)	亜(아)
啞(아)	唖(아)
發(발)/撥(발)	発(발)(字體(자체) 合倂(합병))
廢(폐)	廃(폐)
潑(발)	溌(발)
總(총)	総(총)
國(국)	囯(국)
團(단)	団(단)
難(난)	難(난)
嘆(탄)	嘆(탄)
漢(한)	漢(한)

二(이):韓中(한중) 統一(통일) 簡(간)化(화) 辦(판)法(법)

原字(원자)	略字(약자)
戰(전)	战(전)
彈(탄)	弹(탄)
單(단)	单(단)
觀(관)	覌(관)
雲(운)	云(운)
間(간)/閒(한)	间(간)(字體(자체) 合倂(합병))
閑(한)/閒(한)	闲(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