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에서 들어온 漢字中에서 소리만을 빌려와 그대로 쓰는 假借文字와 六書의 製字原理에 따라 새로 만든 會意文字나 形聲文字가 있고, 漢字의 一部劃을 따 와서 만든 文字도 있다.
漢字는 ‘𡨸漢’이나 ‘𡨸儒’ 또는 ‘漢字’라고 불리고 𡨸喃과는 區別되며, 𡨸喃과 漢字를 함께 使用한 表記를 漢喃이라 한다.
廢止
越南語를 말하는 그대로 表記할 수 있는 唯一한 方法이었으나, 漢文을 익힌 上流層만이 使用할 수 있었다. 그러던 中外國宣敎師들이 越南語學習用으로 로마字表記를 始作하였는데, 越南支配를 始作한 프랑스가 𡨸國語를 普及하였고[1], 結局1945年越盟이 𡨸國語를 公式文字로 指定하면서 越南에서 𡨸喃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2]
現在의 使用
𡨸喃이 廢止된지 100年이 지난 只今은 漢字와 더불어 歷史學者와 같은 關聯職種의從事員外에는, 읽을 수 있는 사람조차 찾기 힘들다.
漢喃을 廢止한지 100年이 지난 只今𡨸喃의復活은 韓國에서 國漢文混用體를 復活시키는 것보다 더한 難題라 할 수 있다. 이뿐만아니라, 比較的漢字와의互換이 圓滑한 한글專用이 主要表記方式이 된 韓國語와는 달리, 現代의越南語는 漢字와 어떠한 關聯도 없는 로마字基盤의 𡨸國語를 使用하니, 現今의 越南社會에서는 漢字의 痕迹조차 찾기 힘들다.[4]
그러나 一部는 傳統文化의 保全과 國語生活의 質等을 理由로 漢喃復活을 主張하기도 한다. 漢喃復活을 主張하는 民間團體로 委班復生漢喃越南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