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十二使徒 中 한 名이자 初期 基督敎 敎會의 첫 番째 指導者 中 한 名이었다. 그는 使徒行傳뿐만 아니라 新約聖經의 네 福音書 모두에서 反復的이고 두드러지게 登場한다.
新約聖經에 따르면 베드로는 元來 시몬(𐡔𐡌𐡏𐡅𐡍)이라는 이름의 갈릴리 바닷가 漁夫였는데, 동생 안드레아스의 引導로 예수를 알게 되었다. 예수는 그를 "바위"라는 뜻의 아람語인 케파(𐡊𐡉𐡐𐡀)로 改名했는데, 이는 希臘語로 "베드로"(Πέτρος)로 意譯된다. 그는 예수를 따르기 始作했고,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 承認했으며, 예수의 가장 가까운 弟子 中 한 名이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天國열쇠를 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베드로는 "첫 番째 弟子"라는 榮譽를 얻었으며, 四福音書에서 열두 使徒 中 가장 자주 言及되는 人物이다.
예수가 逮捕된 後 베드로는 믿음을 잃었고, 예수의 弟子인지 審問받았을 때 예수가 豫言하신 대로 세 番이나 否認했다. 예수가 復活하신 後 그는 다시 믿음을 回復했다. 예수가 昇天한 後 그는 예수를 救世主, 메시아, 卽 그리스도로 傳하며 說敎와 傳道를 始作했고 基督敎會의 指導者가 되었다.
基督敎의 見解에 따르면 베드로는 皇帝 네로가 基督敎를 迫害하던 時期에 福音을 傳하기 위해 羅馬로 갔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殉敎했다. 베드로는 예수처럼 똑바로 十字架에 못 박힐 資格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當局이 그의 要請에 따라 거꾸로 十字架에 못 박았다는 所聞이 傳해져 내려오고 있다.
基督敎 各 敎派는 모두 베드로를 主要 聖人이자 안티오키아敎會와 로마敎會의 創始者로 尊崇하지만, 後繼者의 權威에 對해서는 서로 다른 態度를 取하고 있다. 가톨릭의 敎理에 따르면 예수는 베드로에게 敎會에서 特別한 地位를 約束하셨다.
이러한 베드로의 重要性 때문에 가톨릭에서는 그를 初代 敎皇으로 追贈하고, 正敎會에서는 聖바울로와 함께 首座使徒(Πρωτοκορυφαίοι Απόστολοι) 中의 한 名으로 看做하고 있다. 改新敎에서도 敎皇들이 베드로를 "繼承"했다는 것을 認定하지 않지만, 베드로가 1世代 敎會를 代表하는 가장 重要한 使徒였다는 것은 認定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