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聲 한벌, 終聲없는 中聲 한벌, 終聲 있는 中聲 한벌, 終聲 한벌 총 네벌로 構成된다. 이 中終聲 없는 中聲은 上下로 긴 模樣에 可動키, 終聲 있는 中聲은 짧은 模樣에 不動키이다.
모아쓰기 原理
公炳禹打字機와 마찬가지로 한글 1音節에 플래튼이 2回 움직인다. 하지만 모든 母音이 可動키인 公炳禹式과 달리 받침이 안 붙는 긴모음은 可動키, 받침이 붙는 짧은모음은 不動키로 되어있으며 받침이 모두 可動키이다. 卽, 基本的으로 다음과 같은 境遇가 發生한다.
子音 + 긴母音 (가나다라)
子音 + 짧은母音 + 받침 (한국)
前者의 境遇子音과 긴母音을 칠때 한番씩 플래튼(커서)이 前進하고, 받침 없이 音節이 끝난다. 後者는 子音을 찍고 플래튼이 1回前進, 짧은母音을 제자리에 찍고 받침을 찍으며 플래튼이 前進하여 音節이 完成된다. 卽, 母音을 두 벌로 나눈것은 活字體의 美觀上理由도 있지만, 雙焦點改造 없이 모아쓰기를 具現하기 爲해서이기도 하다고 解釋할 수도 있다.
複母音을 치려면 첫 母音은 無條件 짧은 母音, 두番째는 받침 有無에 따라 위와 같이 올바른 벌의 母音을 使用한다. 첫 母音에 긴母音을 使用하면 플래튼이 總 3番前進하게 되어 複母音이 分解되거나, 後退키를 눌러 原位置로 되돌리는 군動作이 必要하다.
長短點
그렇게 美麗하지도 못한 活字體
세벌式打字機의 글꼴이 들쭉날쭉하여 예쁘지 못하다는 理由로 모음이 한벌 더 많은 네벌式活字를 使用하였지만, 如前히 네모꼴과는 거리가 멀어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글字가 나왔으며, 母音을 한벌 더 넣게 되어 記號가 들어갈 空間이 적어졌다. 그마저도 맨위 數字行을 모두 살리는 配置를 한 德에 쉬프트使用이 매우 잦아졌다.
非效率的인 配列
電信用두벌式에 어떻게든 끼워맞춘게 눈에 보인다. 可히 魔改造라고도 할 수 있을 程度. 後述할 쉬프트 使用에 對해서는 論外로 하더라도, 왼쪽 下段에 있는 받침 ㅁㄴㅇㄹ(ㅎㅌㅊㅍ) 以外의 받침[1]은 字板 오른쪽 끝으로 밀려나서 오른손의 負擔을 늘린다. 오히려 打字가 왼쪽→오른쪽으로 흘러 리듬감이 느껴질때도 있다.發音區分記號 붙은 글字들이 다 오른쪽 끝으로 밀려난 歐羅巴言語들 字板이 聯想되기도 한다.
잦은 쉬프트 使用
보기보다 深刻한 問題이다. 機械式打字機는 손으로 모든 動作을 해야 하는 特性上 윗글쇠를 치기 爲해 쉬프트 키를 누르면 플래튼 全體가 들어올려지거나 活字 세그먼트 全體를 아래로 누르는 式으로 메커니즘이 作動한다. 特히 스프링이 누르는 힘만 이겨내면 되는 後者와는 달리 前者는 종이가 감겨있는 圓筒全體를 한 손가락 힘만으로 들어올려야 하는 方式이다. 이로 因해 오래 作業할 境遇 손에 疲勞가 잘 쌓일수밖에 없다.
더 深刻한 것은, '책가방', '아껴쓰기', '택배'와 같이 왼손 윗글쇠를 친 다음 바로 오른손 윗글쇠를 쳐야 하는 境遇(...)도 있다는 것이다.
標準制定過程의 問題
쉽게말해 旣存方式들의 短點만 모아놓은 方式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게 標準이 되는 科程에서도 問題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