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年(년) 標準(표준) 네벌式(식)

1969年(년) 科學技術處(과학기술처)에서 開發(개발)해 標準(표준)으로 指定(지정)된 한글打字機(타자기) 字板(자판).

構成(구성)

初聲(초성) 한벌, 終聲(종성)없는 中聲(중성) 한벌, 終聲(종성) 있는 中聲(중성) 한벌, 終聲(종성) 한벌 총 네벌로 構成(구성)된다. 이 中(중) 終聲(종성) 없는 中聲(중성)은 上下(상하)로 긴 模樣(모양)에 可動(가동)키, 終聲(종성) 있는 中聲(중성)은 짧은 模樣(모양)에 不動(부동)키이다.

모아쓰기 原理(원리)

公(공)炳(병)禹(우)打字機(타자기)와 마찬가지로 한글 1音節(음절)에 플래튼이 2回(회) 움직인다. 하지만 모든 母音(모음)이 可動(가동)키인 公(공)炳(병)禹(우)式(식)과 달리 받침이 안 붙는 긴모음은 可動(가동)키, 받침이 붙는 짧은모음은 不動(부동)키로 되어있으며 받침이 모두 可動(가동)키이다. 卽(즉), 基本的(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境遇(경우)가 發生(발생)한다.

• 子音(자음) + 긴母音(모음) (가나다라)
• 子音(자음) + 짧은母音(모음) + 받침 (한국)

前者(전자)의 境遇(경우) 子音(자음)과 긴母音(모음)을 칠때 한番(번)씩 플래튼(커서)이 前進(전진)하고, 받침 없이 音節(음절)이 끝난다. 後者(후자)는 子音(자음)을 찍고 플래튼이 1回(회) 前進(전진), 짧은母音(모음)을 제자리에 찍고 받침을 찍으며 플래튼이 前進(전진)하여 音節(음절)이 完成(완성)된다. 卽(즉), 母音(모음)을 두 벌로 나눈것은 活字體(활자체)의 美觀上(미관상) 理由(이유)도 있지만, 雙(쌍)焦點(초점) 改造(개조) 없이 모아쓰기를 具現(구현)하기 爲(위)해서이기도 하다고 解釋(해석)할 수도 있다.

複母音(복모음)을 치려면 첫 母音(모음)은 無條件(무조건) 짧은 母音(모음), 두番(번)째는 받침 有無(유무)에 따라 위와 같이 올바른 벌의 母音(모음)을 使用(사용)한다. 첫 母音(모음)에 긴母音(모음)을 使用(사용)하면 플래튼이 總(총) 3番(번) 前進(전진)하게 되어 複母音(복모음)이 分解(분해)되거나, 後退(후퇴)키를 눌러 原位置(원위치)로 되돌리는 군動作(동작)이 必要(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