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頭山은 韓半島에서 가장 높은 山이다. 北韓과 中華人民共和國의 國境에 있는 火山이다.
傳統的인 風水地理에서는 韓半島의 "祖宗山", 卽 모든 山脈의 始作點으로 여겨지며, 特히 近代 以後에는 民族의 靈山으로 자리매김하여 南北韓 兩쪽에서 特別한 意味를 가진 象徵物이 되었다.
韓半島 面積보다 넓은 滿洲 全體로 보아도 白頭山 보다 높은 山은 없다. 卽, 韓半島와 滿洲 全體에서 가장 높은 山이다. 그래서 精靈信仰(自然界의 모든 事物에는 靈的, 生命的인 것이 存在함)을 가진 滿洲族에게도 神聖한 山으로 여겨지고 있다.
白頭山은 滿洲族의 前身인 女眞族에게 이미 聖스러운 山으로 여겨졌으며, 바로 中國語 이름인 "長白山"은 女眞族이 建國한 金나라의 5代 皇帝 世宗 完顏雍가 붙인 漢字 이름에서 由來했다. 그러나 當時의 女眞語 이름은 現在 失傳되었다. 女眞語가 滿洲語로 發展하면서 이 山의 滿洲語 이름은 길고 하얀 山이라는 뜻의 "ᡤᠣᠯᠮᡳᠨ
ᡧᠠᠩᡤᡳᠶᠠᠨ
ᠠᠯᡳᠨ[1]"이었는데, 이는 옛 金나라에서 發明된 漢文 이름과 비슷하다. 滿洲族이 漢人 땅 中原을 侵攻해 占據하고 多民族 帝國 淸나라를 세운 後, 淸나라에서 滿洲語 "ᡤᠣᠯᠮᡳᠨ
ᡧᠠᠩᡤᡳᠶᠠᠨ
ᠠᠯᡳᠨ"과 漢文 "長白山"은 모두 山의 公式 名稱이 되었다.
所屬 行政區域
北韓의 兩江道에 屬하는 三池淵市와 中華人民共和國의 吉林省에 屬하는 延邊朝鮮族自治州의 사이에 있다.[2] 大韓民國의 名目上 行政區域으로는 咸鏡南道 惠山郡 普天面과 咸鏡北道 茂山郡 三長面에 걸치며, 天池 全域은 惠山郡 普天面 管轄이다.
臺灣에 있는 中華民國의 名目上 行政區域으로는 安東省 長白縣과 松江省 安圖縣에 걸친다. 天池는 長白縣 管轄이다.
- ↑ 로마字로 表記된 滿洲語는 Golmin Šanggiyan Alin
- ↑ 具體的으로 白頭山은 北韓 兩江道 三池淵市 白頭山密營洞과 新武城洞, 中華人民共和國 吉林省 延邊朝鮮族自治州 安圖縣, 吉林省 白山市 撫松縣과 長白朝鮮族自治縣의 境界에 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