鉛活字(연활자)

鉛活字(연활자)는 납으로 鑄造(주조)한 活字(활자)를 말한다. 近代式(근대식) 活版印刷(활판인쇄)에 主(주)로 쓰인다.

特徵(특징)

납과 朱錫(주석), 안티몬 等(등)의 合金(합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녹는點(점)이 낮고 强度(강도)가 낮은 特性(특성)을 가진다. 때문에 1000番(번) 程度(정도)만 使用(사용)해도 금방 磨耗(마모)되지만, 鑄造(주조)하기가 쉽기 때문에 鑄造機(주조기)를 保有(보유)한 大型(대형) 印刷所(인쇄소)에서는 어느 程度(정도) 磨耗(마모)가 進行(진행)되면 녹여서 다시 使用(사용)한다.

製作(제작)

文字(문자)가 陰刻(음각)으로 새겨진 ‘母型(모형)(字母(자모))’을 거푸집에 끼우고 납 合金(합금)을 부은 後(후) 冷却(냉각)시켜 한 字(자)가 만들어진다. 母型(모형)을 製作(제작)하는 方法(방법)은 다음과 같은 種類(종류)가 있다.

펀치 字母(자모)

단단한 金屬(금속)에 文字(문자)를 陽刻(양각)으로 새겨 ‘父型(부형)’을 만들고, 그 父型(부형)을 놋쇠板(판)에 대고 망치로 두드려 父型(부형)의 모양대로 陰刻(음각)된 母型(모형)을 얻는다.

電胎字母(전태자모)

電氣分解(전기분해)로 父型(부형)에 구리를 입힌 後(후) 떼어내 補强(보강)하고 놋쇠 틀에 끼워 母型(모형)으로 삼는다.

原圖(원도)活字(활자)

4~5cm 크기로 文字(문자)의 原圖(원도)를 그린 後(후) 벤톤式(식) 彫刻機(조각기)에 끼우고 原圖(원도)의 線(선)을 따라 바늘을 움직여 彫刻機(조각기) 上部(상부)에 끼워진 놋쇠板(판)에 縮小(축소)된 크기로 彫刻(조각)하여 字母(자모)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