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時代에도 訓民正音言解等과 같이 彦文(한글)으로 註釋을 다는 境遇는 있었지만 거의 쓰이지 않았고, 각 글字마다 소리를 表記하는 것은 國漢文倂用에 가까웠다.
開化期에 들어서 西遊見聞에서 最初로 現代式國漢文에 가까운 文體가 使用되었고, 甲午改革以後로 法律과 勅令 등에서까지 널리 使用되게 되었다.
衰退
1969年한글專用五個年計劃이 施行되고 漢字에 對한 敎育이 中斷되었지만, 그 後 얼마間은 新聞이나 媒體等日常에서는 國漢文混用體가 如前히 많이 쓰이고 있었다.
그러나 한글世代가 늘어나며 漢字의 識者層이 漸次 줄어들면서 新聞에서도 漢字는 數字程度에나 쓰게 되다가, 그마저도 가로쓰기와 함께 사라지며 한글專用이 되었고, 國漢文으로 되어 있던 法律마저도 모두 한글專用으로 改編하는 作業을 하여 現在는 國漢文으로 된 文書나 媒體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