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較的 近代에는 [[벤톤 字母彫刻機]]라는 機器가 考案되어 原圖活字의 時代가 열렸다. 큰 종이에 作圖한 字形을 바늘로 [[트레이싱]]하듯이 덧그리기만 하면 지렛대의 原理로 字型익 縮小되어 高速으로 回轉하는 彫刻用 바늘이 直接 母型에 陰刻을 한다. 이 벤톤 彫刻機는 印刷業界에 革命을 일으켰는데, 活字 크기 그대로 精巧한 作業을 할 必要가 없어진데다 旣存에 比해 훨씬 精密한 字形이 具現되었기 때문이다.
數많은 活字에 글字를 작은 크기로 하나하나 파낼수는 없으므로 먼저 活字의 標本, 컴퓨터로치면 폰트에 該當하는 父型을 만든다. 父型은 完成될 活字와 같이 左右가 反對인 글字가 陽刻되어있다. 이것을 金屬막대에 눌러찍거나 하여 글字가 올바른 方向으로 새겨진 母型을 만든다. 만들어진 母型을 거푸집에 끼우고 납물을 부어 鑄造하면 活字 하나가 完成된다.
父型과 母型을 거쳐 實際活字가 나오는 工程은 各言語圈의 文字使用實態나 技術의 發達를 反映했으며, 몇가지 方法이 存在한다.
펀치커팅
글字의 形態가 單純하고 種類도 얼마 없는 라틴文字使用圈에서는 손으로 直接 단단한 金屬을 깎아 父型을 만드는 것이 可能했다. 完成된 父型은 最終結果物인 活字아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걸 直接印刷에 쓰지는 않는다. 代身 덜 단단한 金屬조각에 눌러서 그 模樣을 찍으면 글字가 陰刻된 母型이 된다. 母型을 거푸집이나 自動鑄造機에 끼우고 납물을 부어 굳히면 똑같이 생긴 活字를 몇個씩이고 만들수가 있다.
電胎字母
限定된 크기의 金屬에 漢字나 한글을 精巧하게 파내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漢字文化圈에서는 펀치커팅 代身電氣分解技術을 利用하여 製作한 母型으로 鑄造한 電胎活字가 主로 쓰였다.
金屬代身 나무에 새긴 父型에 電氣分解로 金屬을 鍍金시켜, 만들어진 얇은 金屬母型을 旣存母型과 같은 規格의 틀에 꽂아 鑄造하는 方式.
原圖活字
比較的近代에는 벤톤 字母彫刻機라는 機器가 考案되어 原圖活字의 時代가 열렸다. 큰 종이에 作圖한 字形을 바늘로 트레이싱하듯이 덧그리기만 하면 지렛대의 原理로 字型익 縮小되어 高速으로 回轉하는 彫刻用 바늘이 直接母型에 陰刻을 한다. 이 벤톤 彫刻機는 印刷業界에 革命을 일으켰는데, 活字 크기 그대로 精巧한 作業을 할 必要가 없어진데다 旣存에 比해 훨씬 精密한 字形이 具現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