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年 標準 네벌式"의 두 版 사이의 差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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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年]] [[科學技術處]]에서 開發해 標準으로 指定된 [[한글打字機]] 字板.
 
[[파일:크로바 네벌식.JPG|thumb|right]]
 
[[1969年]] [[科學技術處]]에서 開發해 標準으로 指定된 機械式 [[한글打字機]].


== 構成 ==
== 構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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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者의 境遇 子音과 긴母音을 칠때 한番씩 [[플래튼]](커서)이 前進하고, 받침 없이 音節이 끝난다. 後者는 子音을 찍고 플래튼이 1回 前進, 짧은母音을 제자리에 찍고 받침을 찍으며 플래튼이 前進하여 音節이 完成된다. 卽, 母音을 두 벌로 나눈것은 活字體의 美觀上 理由도 있지만, [[雙焦點]] 改造 없이 [[모아쓰기]]를 具現하기 爲해서이기도 하다고 解釋할 수도 있다.
 前者의 境遇 子音과 긴母音을 칠때 한番씩 [[플래튼]](커서)이 前進하고, 받침 없이 音節이 끝난다. 後者는 子音을 찍고 플래튼이 1回 前進, 짧은母音을 제자리에 찍고 받침을 찍으며 플래튼이 前進하여 音節이 完成된다. 卽, 母音을 두 벌로 나눈것은 活字體의 美觀上 理由도 있지만, [[雙焦點]] 改造 없이 [[모아쓰기]]를 具現하기 爲해서이기도 하다고 解釋할 수도 있다.
[[複母音]]을 치려면 첫 母音은 無條件 짧은 母音, 두番째는 받침 有無에 따라 위와 같이 올바른 벌의 母音을 使用한다. 첫 母音에 긴母音을 使用하면 플래튼이 總 3番 前進하게 되어 複母音이 分解되거나, 後退키를 눌러 原位置로 되돌리는 [[군動作]]이 必要하다.


== 長短點 ==
== 長短點 ==
=== 그렇게 美麗하지도 못한 活字體 ===
세벌式 打字機의 [[글꼴]]이 [[脫네모꼴|들쭉날쭉하여]] 예쁘지 못하다는 理由로 모음이 한벌 더 많은 네벌式 活字를 使用하였지만, 如前히 [[네모꼴]]과는 거리가 멀어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글字가 나왔으며, [[母音]]을 한벌 더 넣게 되어 [[記號]]가 들어갈 空間이 적어졌다. 그마저도 맨위 數字行을 모두 살리는 配置를 한 德에 [[쉬프트]] 使用이 매우 잦아졌다.
=== 非效率的인 配列 ===
電信用 [[두벌式]]에 어떻게든 끼워맞춘게 눈에 보인다. 可히 [[魔改造]]라고도 할 수 있을 程度. 後述할 쉬프트 使用에 對해서는 論外로 하더라도, 왼쪽 下段에 있는 받침 ㅁㄴㅇㄹ(ㅎㅌㅊㅍ) 以外의 받침{{*|ㅅ, ㅆ, ㅂ, ㅈ, ㄱ, ㄷ}}은 字板 오른쪽 끝으로 밀려나서 오른손의 負擔을 늘린다. <del>오히려 打字가 왼쪽→오른쪽으로 흘러 리듬감이 느껴질때도 있다.</del> [[發音區分記號]] 붙은 글字들이 다 오른쪽 끝으로 밀려난 [[歐羅巴]] 言語들 字板이 聯想되기도 한다.
=== 잦은 쉬프트 使用 ===
보기보다 深刻한 問題이다. 機械式 打字機는 손으로 모든 動作을 해야 하는 特性上 윗글쇠를 치기 爲해 쉬프트 키를 누르면 플래튼 全體가 들어올려지거나 活字 세그먼트 全體를 아래로 누르는 式으로 메커니즘이 作動한다. 特히 스프링이 누르는 힘만 이겨내면 되는 後者와는 달리 前者는 종이가 감겨있는 圓筒 全體를 한 손가락 힘만으로 들어올려야 하는 方式이다. 이로 因해 오래 作業할 境遇 손에 疲勞가 잘 쌓일수밖에 없다.
더 深刻한 것은, ''''책'''가방', '아'''껴쓰'''기', ''''택'''배'와 같이 왼손 윗글쇠를 친 다음 바로 오른손 윗글쇠를 쳐야 하는 境遇(...)도 있다는 것이다.
== 標準制定過程의 問題 ==
== 標準制定過程의 問題 ==
쉽게말해 旣存 方式들의 短點만 모아놓은 方式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게 標準이 되는 科程에서도 問題가 많았다.
[[分類:한글打字機]]

2024年8月9日(金)07時15分 基準 最新版

1969() 科學技術處(과학기술처)에서 開發(개발)標準(표준)으로 指定(지정)機械式(기계식) 한글打字機(타자기).

構成(구성)[編輯]

初聲(초성) 한벌, 終聲(종성)없는 中聲(중성) 한벌, 終聲(종성) 있는 中聲(중성) 한벌, 終聲(종성) 한벌 총 네벌로 構成(구성)된다. 이 () 終聲(종성) 없는 中聲(중성)上下(상하)로 긴 模樣(모양)可動(가동)키, 終聲(종성) 있는 中聲(중성)은 짧은 模樣(모양)不動(부동)키이다.

모아쓰기 原理(원리)[編輯]

()()()打字機(타자기)와 마찬가지로 한글 1音節(음절)플래튼이 2() 움직인다. 하지만 모든 母音(모음)可動(가동)키인 ()()()()과 달리 받침이 안 붙는 긴모음은 可動(가동)키, 받침이 붙는 짧은모음은 不動(부동)로 되어있으며 받침이 모두 可動(가동)키이다. (), 基本的(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境遇(경우)發生(발생)한다.

  • 子音(자음) + 긴母音(모음) (가나다라)
  • 子音(자음) + 짧은母音(모음) + 받침 (한국)

前者(전자)境遇(경우) 子音(자음)과 긴母音(모음)을 칠때 한()플래튼(커서)이 前進(전진)하고, 받침 없이 音節(음절)이 끝난다. 後者(후자)子音(자음)을 찍고 플래튼이 1() 前進(전진), 짧은母音(모음)을 제자리에 찍고 받침을 찍으며 플래튼이 前進(전진)하여 音節(음절)完成(완성)된다. (), 母音(모음)을 두 벌로 나눈것은 活字體(활자체)美觀上(미관상) 理由(이유)도 있지만, ()焦點(초점) 改造(개조) 없이 모아쓰기具現(구현)하기 ()해서이기도 하다고 解釋(해석)할 수도 있다.

複母音(복모음)을 치려면 첫 母音(모음)無條件(무조건) 짧은 母音(모음), 두()째는 받침 有無(유무)에 따라 위와 같이 올바른 벌의 母音(모음)使用(사용)한다. 첫 母音(모음)에 긴母音(모음)使用(사용)하면 플래튼이 () 3() 前進(전진)하게 되어 複母音(복모음)分解(분해)되거나, 後退(후퇴)키를 눌러 原位置(원위치)로 되돌리는 動作(동작)必要(필요)하다.

長短點(장단점)[編輯]

그렇게 美麗(미려)하지도 못한 活字體(활자체)[編輯]

세벌() 打字機(타자기)글꼴들쭉날쭉하여 예쁘지 못하다는 理由(이유)로 모음이 한벌 더 많은 네벌() 活字(활자)使用(사용)하였지만, 如前(여전)네모꼴과는 거리가 멀어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글()가 나왔으며, 母音(모음)을 한벌 더 넣게 되어 記號(기호)가 들어갈 空間(공간)이 적어졌다. 그마저도 맨위 數字(숫자)()을 모두 살리는 配置(배치)를 한 ()쉬프트 使用(사용)이 매우 잦아졌다.

非效率的(비효율적)配列(배열)[編輯]

電信(전신)() 두벌()에 어떻게든 끼워맞춘게 눈에 보인다. ()()改造(개조)라고도 할 수 있을 程度(정도). 後述(후술)할 쉬프트 使用(사용)()해서는 論外(논외)로 하더라도, 왼쪽 下段(하단)에 있는 받침 ㅁㄴㅇㄹ(ㅎㅌㅊㅍ) 以外(이외)의 받침[1]字板(자판) 오른쪽 끝으로 밀려나서 오른손의 負擔(부담)을 늘린다. 오히려 打字(타자)가 왼쪽→오른쪽으로 흘러 리듬감이 느껴질때도 있다. 發音(발음)區分(구분)記號(기호) 붙은 글()들이 다 오른쪽 끝으로 밀려난 歐羅巴(구라파) 言語(언어)字板(자판)聯想(연상)되기도 한다.

잦은 쉬프트 使用(사용)[編輯]

보기보다 深刻(심각)問題(문제)이다. 機械式(기계식) 打字機(타자기)는 손으로 모든 動作(동작)을 해야 하는 特性(특성)() 윗글쇠를 치기 ()해 쉬프트 키를 누르면 플래튼 全體(전체)가 들어올려지거나 活字(활자) 세그먼트 全體(전체)를 아래로 누르는 ()으로 메커니즘이 作動(작동)한다. ()히 스프링이 누르는 힘만 이겨내면 되는 後者(후자)와는 달리 前者(전자)는 종이가 감겨있는 圓筒(원통) 全體(전체)를 한 손가락 힘만으로 들어올려야 하는 方式(방식)이다. 이로 ()해 오래 作業(작업)境遇(경우) 손에 疲勞(피로)가 잘 쌓일수밖에 없다.

深刻(심각)한 것은, '가방', '아껴쓰기', '배'와 같이 왼손 윗글쇠를 친 다음 바로 오른손 윗글쇠를 쳐야 하는 境遇(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標準(표준)制定(제정)過程(과정)問題(문제)[編輯]

쉽게말해 旣存(기존) 方式(방식)들의 短點(단점)만 모아놓은 方式(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게 標準(표준)이 되는 科程(과정)에서도 問題(문제)가 많았다.

  1. ㅅ, ㅆ, ㅂ, ㅈ, ㄱ,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