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正敎會의 한 分派. 10世紀 末에는 블라디미르 1世(聖公)統治期間 동안 러시아의 國敎가 되었고, 킵차크 칸국의 間接統治時期에는 蕃盛했으며, 1453年 콘스탄티노플 陷落 後에는 莫斯科大公國이 東方正敎會의 眞正한 繼承者로 인정받았고, 1589~1700年 總大主敎 時代(11代)에는 니콘과 같이 皇帝의 權力과 權力을 共有하는 總大主敎가 登場했지만, 1652~58年, 표트르 1世에 依한 시노드(宗務院)의 創設은 帝國權力에 對한 服從으로 이어졌다. 民族意識과 統合되어 나라를 求해야 한다는 使命感이 剛했던 正敎會의 性格은 19世紀에도 러시아 民族思想에 影響을 미쳤고, 專制主義, 民族性, 正敎會를 三位一體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