推古天皇은 日本의 第33代 天皇이다. 日本 歷史上 最初의 女帝로 알려져 있다. 欽明天皇과 皇妃 蘇我堅鹽媛의 딸로 태어났으며, 諱는 額田部이다. "推古天皇"은 漢風諡號이고, 和風諡號(日本風諡號)는 豐御食炊屋姬尊이다.
後날 推古天皇가 되는 額田部皇女는 欽明天皇과 大臣 蘇我稻目의 딸 蘇我堅鹽媛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成長 後 異母兄인 渟中倉太珠敷皇子(後날 敏達天皇)의 아내가 되었다. 敏達天皇이 崩御한 後 額田部皇女의 同母兄인 池邊皇子(用明天皇)이 卽位했지만, 그의 治世는 2年 남짓으로 짧게 끝났다. 用明天皇을 따르는 것보다 帝位를 願했던 穴穗部皇子를 擁立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자 額田部皇女는 穴穗部皇子의 誅殺을 命令하고 그와 함께한 權臣 物部守屋도 滅亡시켰다. 以後 어머니의 兄弟 蘇我馬子와 함께 異母兄弟인 泊瀨部皇子를 擁立하고 登位 後 崇峻天皇이 되었으나, 崇峻天皇과 蘇我馬子는 激烈하게 對立하다가 蘇我馬子에 依해 殺害當했다. 이듬해 뭇 臣下들의 推戴를 받아 額田部皇女가 天皇으로 踐祚했다.
그女의 治世는 日本에서 佛敎가 本格的으로 隆盛하는 時期이며, 最初의 遣隋使(隋나라에 보내던 使臣)이 派遣되어 中原王朝와의 外交 關係 構築이 이루어진 時期이기도 하다.
諱는 額田部이다. 6世紀 後半부터 7世紀까지 天皇의 子息은 男女 區分 없이 王으로 불렸으며, 7世紀 後半에 이르러서야 皇子 稱號가 成立된다. 古事記에는 옛 表記法이 保存되어 있어 "額田部王"으로 記載되어 있다. 7世紀 末에서 8世紀 初에 皇子-皇女 稱號 區分이 確立되었고, 日本書紀에서는 推古天皇 時代를 包含한 過去 時代까지 이 區分을 適用했기 때문에 "額田部皇女"라고 쓰여져 있다.
漢風諡號는 推古天皇이다. 漢風諡號인 "推古天皇"은 歷代 天皇들과 함께 淡海三船에 依해 命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和風諡號로 말하면 日本書紀에서는 豐御食炊屋姬尊, 古事記에서는 豐御食炊屋比賣命이라고 한다. 또한 "姬尊"과 "比賣命"은 日本語로 同音語이다. 豐御食炊屋姬尊은 豐御食炊屋姬天皇라고도 하며, 炊屋姬尊라고 略稱하기도 한다.
"推古女帝"라는 雅稱도 있다. 韓國에서는 推古女王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