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番째 줄: | 35番째 줄: | ||
"先生님, 아무래도 좋아요.<br> | "先生님, 아무래도 좋아요.<br> | ||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아프거든요.<br> |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아프거든요.<br> | ||
니체도 프로이트도 이 구멍을 채우는 | 니체도 프로이트도 이 구멍을 채우는 방법 에 關해선 쓰지 않았는걸요.<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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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여름 내음에 눈을 감고,<br> | 그저 여름 내음에 눈을 감고,<br> | ||
47番째 줄: | 47番째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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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生님, 人生相談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便해지나요."<br> | "先生님, 人生相談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便해지나요."<br> | ||
눈물이 사람을 强하게 한다는 건 | 눈물이 사람을 强하게 한다는 건 전부 詭辯이었습니다.<br> | ||
아, 앞으로 어떻게 되어도 좋을 理가 없는데, 現實만이 아른거려서.<br> | 아, 앞으로 어떻게 되어도 좋을 理가 없는데, 現實만이 아른거려서.<br> | ||
여름이 멀어서.<br> | 여름이 멀어서.<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