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逸民主共和國"의 두 版 사이의 差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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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兩獨 統一에 對한 國際社會의 支持를 받기 위해 聯邦共和國은 東獨逸 地域인 [[실레지아]], [[포메른|東포메른]], [[단치히]], [[東프로이센]]에 對한 領有權 主張을 抛棄했다. 오늘날 누군가가 現在 波蘭, [[露西亞]], [[리투아니아]] 等 나라에 屬해 있는 이 옛 獨逸 地域을 東獨逸이라고 부를 때 種種 故土 收復을 提唱하는 意味를 담고 있다.
 나중에 兩獨 統一에 對한 國際社會의 支持를 받기 위해 聯邦共和國은 東獨逸 地域인 [[실레지아]], [[포메른|東포메른]], [[단치히]], [[東프로이센]]에 對한 領有權 主張을 抛棄했다. 오늘날 누군가가 現在 波蘭, [[露西亞]], [[리투아니아]] 等 나라에 屬해 있는 이 옛 獨逸 地域을 東獨逸이라고 부를 때 種種 故土 收復을 提唱하는 意味를 담고 있다.
[[分類:歐羅巴의 옛 國家]]

2024年1月31日(水)17時13分 版

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은 1949()10()7()建國(건국)되어 1990()10()3()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統一(통일)될 때까지 存在(존재)했던 中央(중앙)유럽의 國家(국가)이다. 이 나라는 西()쪽에 또 다른 獨立(독립) 獨逸(독일) 國家(국가)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이 있었기 때문에 恒常(항상) 東獨(동독)이라고 簡單(간단)히 불렸다(嚴密(엄밀)히 말하면 東獨(동독)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은 같은 槪念(개념)이 아니다. 이에 ()해서는 아래의 "國名(국명)" 文段(문단)에서 仔細(자세)說明(설명)하다). 大體(대체)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은 1945() 以後(이후) 獨逸(독일)占領(점령)分斷(분단)結果(결과)로 만들어진 蘇聯(소련) 占領地(점령지)()에서 생겨난 國家(국가)이다. 蘇聯(소련) 軍事(군사) 政府(정부)使嗾(사주)에 따라 獨逸(독일)社會主義(사회주의)統一(통일)()은 1989() 가을 平和(평화) 革命(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獨裁(독재) 政權(정권)樹立(수립)했다. 40() 동안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指導者(지도자)들은 다른 東歐圈(동구권) 社會主義(사회주의) 國家(국가)들과 마찬가지로 蘇聯(소련)에 크게 依存(의존)하는 모습을 維持(유지)했다. 1949()부터 1989()까지 極左(극좌)獨逸(독일)社會主義(사회주의)統一(통일)()統治(통치)하다가 1989() 反共(반공) 革命(혁명)影響(영향)으로 民主化(민주화), 自由化(자유화)되어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과 그 西()쪽의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統一(통일)되었다.

國家(국가)樹立(수립)되기 (), () 獨逸(독일)()中部(중부)東部(동부) 地域(지역)(波蘭(파란) () 外國(외국)割讓(할양)部分(부분)除外(제외))은 蘇聯(소련)()()管理(관리)되고 占領(점령)되었다. 하지만 獨逸(독일) 自國(자국) ()()主義者(주의자)들은 自治權(자치권)을 가졌다. 이 處理(처리) 方式(방식)第二次世界大戰(제이차세계대전)에서 獨逸(독일)主權(주권)廢止(폐지)하는 伯林(백림)宣言(선언)에 따른 것이었다. 포츠담協定(협정)에 따라 蘇聯(소련) 占領地(점령지)()規定(규정)되었고, ()쪽은 오데르()-나이세() ()境界(경계)를 이루었다.

地理的(지리적)으로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쪽으로는 발트(), ()쪽으로는 波蘭(파란), 南東(남동)쪽으로는 체코슬로바키아, 南西(남서)쪽과 西()쪽으로는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國境(국경)()하고 있었다. 內部的(내부적)으로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東伯(동백)()으로 알려진 聯合軍(연합군)占領(점령)伯林(백림)蘇聯(소련) 占領地(점령지)()과도 國境(국경)()하고 있었으며, 東伯(동백)()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事實上(사실상)首都(수도)管理(관리)되고 있었다. 또한 美國(미국), 英國(영국), 佛蘭西(불란서)占領(점령)西()伯林(백림)(事實上(사실상)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一部(일부))으로 通稱(통칭)되는 세 區域(구역)과도 國境(국경)()하고 있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公式(공식) 政治思想(정치사상)마르크스-레닌主義(주의)였다. 權力者(권력자)들은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을 "勞農(노농) 社會主義(사회주의) 國家(국가)"(sozialistischen Staat der Arbeiter und Bauern), 獨逸(독일)의 "平和(평화) 國家(국가)"(Friedensstaat)라고 부르며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戰爭(전쟁)과 파시즘의 뿌리를 除去(제거)했다고 主張(주장)했다. ()파시즘은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國家(국가) 信條(신조)가 되었다.

國家(국가)存立(존립)威脅(위협)하던 西歐圈(서구권)으로의 移民(이민) 運動(운동)은 1961() 伯林(백림)障壁(장벽) 建設(건설)로 인해 急激(급격)抑制(억제)되었다. 障壁(장벽) 建設(건설)은 또한 移民(이민) 運動(운동)()分明(분명)拒否(거부) 意思(의사)表明(표명)했다. 國家(국가)保安(보안)()社會(사회) 全般(전반)浸透(침투)反政府(반정부) 活動(활동)團體(단체)監視(감시)하고 標的(표적)으로 삼는 機關(기관)으로 擴大(확대)되었다. 幼稚園(유치원)에서 大學(대학)에 이르는 國家(국가) 敎育(교육) 體系(체계)는 마르크스-레닌主義(주의) 理念(이념)에 따라 "社會主義的(사회주의적) 人格(인격) 敎育(교육)"(Erziehung zur sozialistischen Persönlichkeit)에 맞춰져 있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各各(각각) 政黨(정당)大衆(대중) 組織(조직)單一(단일) 名簿(명부)를 통해 實施(실시)되는 人民(인민)議會(의회) 選擧(선거)뿐만 아니라 幹部(간부) 政治(정치)의 틀 ()에서 모든 種類(종류)指導者(지도자) 職責(직책)任命(임명)하는 廣範圍(광범위)統制(통제) 體系(체계)를 통해 社會主義(사회주의)統一(통일)()指導權(지도권) 主張(주장)從屬(종속)되었다.

共和國(공화국)經濟(경제)中央(중앙) 計劃(계획) 經濟(경제)國有(국유) 經濟(경제)였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第二次世界大戰(제이차세계대전)에서 獨逸(독일)이 저지른 行爲(행위)()蘇聯(소련)相當(상당)戰爭(전쟁) 賠償金(배상금)支拂(지불)해야 했지만, 以後(이후) 東歐圈(동구권)에서 가장 成功的(성공적)經濟(경제)()가 되었다.

非民主的(비민주적)政治(정치) 體系(체계)經濟的(경제적) 弱點(약점)으로 인해 國民(국민)들 사이에서 政權(정권)()批判的(비판적)態度(태도)擴散(확산)되었고, ()第一次(제일차) 유럽安保(안보)協力(협력)會議(회의) 以後(이후) 國民(국민)들은 政權(정권)()漸漸(점점)批判的(비판적)態度(태도)를 갖게 되었다. 이 會議(회의)契機(계기)國民(국민)들은 出國(출국)申請(신청)할 수 있게 되었지만, 國家(국가)多樣(다양)한 괴롭힘에도 不拘(불구)하고 이를 막을 수 없었다. 마지막 段階(단계)에서 에리히 호네커蘇聯(소련)미하일 고르바초프始作(시작)改革(개혁) 過程(과정)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에서 施行(시행)하는 것을 許容(허용)하지 않자,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을 떠나야 할 必要性(필요성)抗議(항의) 意志(의지)가 모두 ()해졌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權力(권력) 構造(구조) ()에서도 共和國(공화국) 體制(체제)()支持(지지)()해졌고, 1989() 公開的(공개적)으로 일어난 示威(시위)는 더 以上(이상) 鎭壓(진압)되지 않았다.

1989()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海外(해외)의 수많은 社會(사회), 經濟(경제), 政治(정치) 勢力(세력), ()라이프치히에서 始作(시작)平和(평화) 示威(시위)伯林(백림)障壁(장벽)崩壞(붕괴)自由化(자유화)志向(지향)하는 政府(정부) 樹立(수립)으로 이어졌다. 이듬해 共和國(공화국)에서는 自由(자유)롭고 公正(공정)選擧(선거)實施(실시)되었고, 占領軍(점령군)聯合國(연합국) 4個國(개국)(()·()·()·())과 獨逸(독일) 2個國(개국) ()國際(국제) 協商(협상)을 통해 未來(미래) 統一(통일) 獨逸(독일)地位(지위)國境(국경)()한 포츠담協定(협정)代替(대체)하는 最終(최종)解決(해결) 條約(조약)締結(체결)되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은 1990()10()3() 基本法(기본법) ()23()에 따라 5()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加入(가입)하고 東伯(동백)()西()伯林(백림)統合(통합)되어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單一(단일) 都市(도시)出帆(출범)하면서 더 以上(이상) 存在(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指導者(지도자) () 一部(일부), ()히 마지막 社會主義(사회주의)統一(통일)() 指導者(지도자) 에곤 크렌츠獨逸(독일) 分斷(분단) 時節(시절)에 저지른 犯罪(범죄)로 인해 나중에 起訴(기소)되었다.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과 달리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國家(국가)獨逸(독일)()後繼者(후계자)로 보지 않았고 1974() 憲法(헌법)에서 統一(통일) 目標(목표)廢止(폐지)했다. 社會主義(사회주의)統一(통일)()統治(통치)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種種(종종) 蘇聯(소련)衛星(위성) 國家(국가)로 여겨졌고, 歷史學者(역사학자)들은 이를 權威主義(권위주의) 政權(정권)으로 描寫(묘사)했다.

法的(법적)으로 獨逸(독일)國家(국가)統一(통일)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이 5()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加入(가입)하는 것이었고, 어느 國家(국가)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承繼(승계) 國家(국가)規定(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事實上(사실상) 消滅(소멸)했다.

國名(국명)

國家(국가)公式(공식) 名稱(명칭)은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 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이다. 當時(당시)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 國內(국내)와 오늘날 統一(통일) 獨逸(독일)에서는 獨逸語(독일어) 頭文字(두문자)를 따서 DDR로 略稱(약칭)하는 境遇(경우)가 많다.

그때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에서는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과 略語(약어) DDR이라는 두 用語(용어)가 모두 使用(사용)되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 사람들 自國(자국)을 일컬을 때 그냥 獨逸(독일)이라고 하는 境遇(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이 1968()()憲法(헌법)公布(공포)()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 國民(국민)西()伯林(백림) 住民(주민)外國人(외국인)으로 看做(간주)하면서 縮約(축약)形態(형태)使用(사용)漸次(점차) 增加(증가)했다. 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이라는 正式(정식) 名稱(명칭) 代身(대신) 略稱(약칭)使用(사용)하면 一般(일반) 大衆(대중)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을 같은 獨逸(독일) 民族(민족)()하는 것으로 聯想(연상)하는 것을 防止(방지)할 수 있다. 이는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資本主義(자본주의) 民族國家(민족국가)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과는 別個(별개)社會主義(사회주의) 民族國家(민족국가)라는 ()强調(강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그때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 西歐(서구) 言論(언론)媒體(매체), 西歐(서구) 政治家(정치가)들은 처음에는 公式(공식) 名稱(명칭) "獨逸民主共和國(독일민주공화국)"과 略稱(약칭) DDR을 ()하고 代身(대신) ()() 區域(구역)(Ostzone), 蘇聯(소련) 占領地(점령지)()(Sowjetische Besatzungszone), 所謂(소위)DDR(sogenannte DDR)과 같은 用語(용어)使用(사용)했다. 그러나 時間(시간)이 지남에 따라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 一般(일반) 民衆(민중)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 言論界(언론계)에서도 略語(약어)인 DDR을 漸漸(점점)口語體(구어체)使用(사용)하게 되었다.

元來(원래) 西獨(서독)()(西獨(서독))과 東獨(동독)()(東獨(동독))이라는 用語(용어)通常的(통상적)으로 中部(중부)獨逸(독일)과 함께 獨逸(독일)地理的(지리적) 區劃(구획)을 가리키며, 東獨(동독)엘베() ()쪽의 獨逸(독일)() 땅을 가리킨다.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은 이 單語(단어)들을 傳統的(전통적)意味(의미)使用(사용)하는 것을 固守(고수)한다. "西獨(서독)"을 使用(사용)할 때, 그 用語(용어)는 거의 恒常(항상) 獨逸聯邦共和國(독일연방공화국)境界(경계) ()에 있는 地域(지역)이 아닌 本來(본래)獨逸(독일) 槪念(개념)西部(서부) 地域(지역)指稱(지칭)하는 用語(용어)였다.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中部(중부)獨逸(독일)位置(위치)하고 있으므로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統治(통치)하는 땅을 指稱(지칭)할 때 中部(중부)獨逸(독일)라는 單語(단어)使用(사용)하다.

나중에 ()() 統一(통일)()國際社會(국제사회)支持(지지)를 받기 위해 聯邦(연방)共和國(공화국)東獨(동독)() 地域(지역)실레지아, ()포메른, 단치히, ()프로이센()領有權(영유권) 主張(주장)抛棄(포기)했다. 오늘날 누군가가 現在(현재) 波蘭(파란), 露西亞(노서아), 리투아니아 () 나라에 ()해 있는 이 옛 獨逸(독일) 地域(지역)東獨(동독)()이라고 부를 때 種種(종종) 故土(고토) 收復(수복)提唱(제창)하는 意味(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