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激(감격)時代(시대)

122.97.138.95 (討論(토론))님의 2024()7()11()())20()14() () (→‎2())
() ()海人(해인)
() ()()()
노래 ()()()

紹介(소개)

()海人(해인)作詞(작사)하고 ()()()作曲(작곡)한 <感激(감격)時代(시대)>의 家事(가사)靑春(청춘) 禮讚(예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노래에서 描寫(묘사)한 거리는 “氣分(기분) 좋은 微風(미풍)이 부는 歡喜(환희)의 거리”이고, 바다도 “情熱(정열)이 넘치는 靑春(청춘)의 바다”이다. 하지만 노래에서 志向(지향)하는 “希望(희망)垈地(대지)”와 “幸運(행운)의 뱃길”은 누구나 쉽고 便()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3()에 나와 있듯 “꽃 피는 마을”에 到達(도달)하려면 “언덕”이라는 障礙物(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게다가 1()의 “불러라”와 2()의 “저어라”에서 알 수 있듯이, 命令形(명령형) 歌詞(가사)는 듣는 이의 具體的(구체적)行動(행동)促求(촉구)한다, 家事(가사)만을 보았을 때 여기에서 日帝(일제)()讚揚(찬양)을 읽어 내기는 어렵다. 歌詞(가사)들 또한 日帝(일제)强占期(강점기)라는 悲劇的(비극적) 狀況(상황) 속에서 進取的(진취적)이고 樂觀的(낙관적)內容(내용)을 노래함으로써 日帝(일제)支配(지배)正當化(정당화)하고 帝國主義(제국주의)에의 熱情(열정)을 북돋우는 內容(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論辯(논변)한다. 예컨대 大衆(대중)藝術(예술)評論家(평론가)이자 聖公會(성공회)() 待遇敎授(대우교수)() 이영미 ()에 따르자면 이 노래는 “軍歌(군가)聯想(연상)시키는 ()한 트럼펫 演奏(연주)始作(시작)”될 뿐 아니라 “始終(시종) 前進(전진)煽動(선동)하는 雰圍氣(분위기)”이며, “()히 ‘希望峯(희망봉) 멀지 않다’나 ‘저 언덕을 넘어 가자’ ()에서는 鮮明(선명)煽動(선동)()을 드러낸다.” 라는 意見(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에 反對(반대)하는 主張(주장) 또한 있다. 于先(우선) 2017() 2() 2() <한겨레>()記事(기사)에 따르면 옛 歌謠(가요) 사랑모임 ‘유정천리’의 副會長(부회장)인 이준희 ()는 ‘感激(감격)時代(시대)’ 가 發賣(발매)된 해인 1939()에는 音盤(음반)()强制(강제)軍國(군국)()요를 낸 적이 없다는 事實(사실)確認(확인)했다고 主張(주장)한다. ()感激(감격)時代(시대)’는 적어도 日帝(일제)指示(지시)()誕生(탄생)한 노래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于先(우선)感激(감격)時代(시대)’와 함께 收錄(수록)된 노래를 비롯하여 () 音盤(음반)()가 그 무렵에 發表(발표)한 노래들 가운데에서도 親日的(친일적)인 노래는 없다. 著者(저자)는 이어 노래에 드러나는 樂觀的(낙관적)雰圍氣(분위기)解釋(해석)에 따라 그 意味(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인 데다가 그 細部的(세부적)特性(특성)들이 單純(단순)日帝(일제)煽動(선동)相當(상당) 部分(부분) 결을 달리한다는 ()指摘(지적)하며 ‘感激(감격)時代(시대)’를 親日(친일)歌謠(가요)斷定(단정) 짓기 어렵다는 結論(결론)을 내리고 있다.

歌詞(가사)

1()

거리는 부른다 歡喜(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微風(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瞳子(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來日(내일)靑春(청춘)

2()

바다는 부른다 情熱(정열)이 넘치는
靑春(청춘)의 바다여 旗발(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希望峯(희망봉) 멀지 않다 幸運(행운)의 뱃길아

3()

잔디는 부른다 봄香氣(향기) 감도는
希望(희망)大地(대지)여 새파란 지평천리
白馬(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 가자 꽃피는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