活版印刷編輯하기 (部分)

== 過程 ==
活版印刷의 工程은 크게 鑄造-文選-組版-印刷로 나뉜다.

=== 鑄造 ===
金屬을 녹여서 [[鑄造]]하여 活字를 만드는 段階. 活字의 原料로는 녹는點이 낮은 [[납]]으로 만든 [[鉛活字]]가 主로 使用되었다.

=== 文選 ===
採字라고도 한다. 鑄造한 活字가 頻度順으로 整理된 活字선반에서 原稿를 보고 必要한 글字를 꺼내 文選箱子에 담는 過程이다.

=== 組版 ===
[[File:Print works typesetting, Beamish Museum, 25 January 2014.jpg|thumb|完成된 活版]]
植字라고도 부른다. 文選工에게 건내받은 文選箱子에서 活字를 順序대로 꺼내 編輯者가 글字크기나 餘白等을 指定해놓은 原稿에 알맞게 活字를 配列·配置한다. 完成된 版은 끈으로 단단히 묶어서 게라에 올려 保管하거나 콰인(Quoin){{*|나사를 조이거나 푸는것으로 兩쪽의 間隔이 벌어지거나 좁혀지는 쐐기 原理의 道具.}}으로 체이스(Chase) 안쪽에 固定한다.

=== 印刷 ===
本格的인 大量印刷에 들어가기 前에 手動印刷機(校正機)로 少量만 試驗印刷를 하여 編輯者의 敎正을 받고 版을 修正하기를 反復한다. 版의 最終本이 確定되면 自動印刷機로 大量印刷에 들어간다.

[[납活字]]는 硬度가 낮아 몇千番 印刷만으로 [[磨耗]]되기 때문에 그 以上으로 많이 印刷할 境遇에는 종이나 펄프를 여러張 겹쳐 活版에 눌러찍는 [[紙型]]을 만든다. 完成된 紙型은 글字가 左右가 올바르게 [[陰刻]]되어 있는 形態이며, 이걸 거푸집에 넣고 납물을 부으면 문서 全體가 통으로 되어 있는 [[鉛版]]이 만들어진다. 이 鉛版 亦是 磨耗가 잘 되지만, 原來의 活版과 紙型은 남아 있으므로 다 쓴 鉛版은 녹여서 再活用하면 한 版을 훨씬 많이 印刷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