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니아의 라자로는 基督敎 聖經에 登場하는 人物로, 『요한福音』에 따르면 死後 나흘 만에 예수에 의해 復活되었다. 이 復活은 예수가 行한 가장 偉大한 奇跡 中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예루살렘 郊外 베타니아에 살았으며, 마리아와 마르타의 동생으로, 마리아나 마르타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와 切親한 사이였다. 라자로는 예수의 追從者일 뿐만 아니라 友人이기도 했다. 그가 갑자기 病으로 죽은 後, 洞窟에 묻혔다. 라자로가 病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外地에 있던 예수 一行은 베타니아로 向했다. 到着했을 때 라자로는 이미 죽어 묻혀 있었고, 나흘이 지나 있었다. 예수는 라자로의 죽음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 後 라자로의 무덤으로 가서 무덤 앞에서 祈禱를 드리고, 이렇게 외쳤다. "라자로야, 나오거라!" 그러자 이미 죽었던 라자로가 奇跡的으로, 손발이 아직 壽衣에 싸인 채 무덤에서 나왔다. 그는 죽음에서 살아난 것이었다.
요한福音에 記錄된 일곱 奇跡 中 라자로의 復活은 頂點에 達한 敍事라 할 수 있으며, 예수께서 人類의 마지막이자 가장 抵抗하기 어려운 敵인 死亡에 對한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때문에 福音書에서 特히 重要한 位置를 차지하고 있다.
라자로의 生涯 後期에 關한 經歷에 대해 正敎會와 가톨릭敎會의 傳承에서 記述에는 一定한 差異가 있다.
또한, "富者와 라자로"로 알려진 라자로는 루카福音 第16章에 登場하지만, 이는 同名의 다른 人物로 여겨진다는 點에 留意할 必要가 있다.
新約聖經에 記錄된 Λάζαρος라는 이름은 히브리語 אלעזר(엘르아살)이 希臘語化된 것이라고 推測한다.
가톨릭敎會와 正敎會, 聖公會에서는 라자로, 聖公會를 除外한 改新敎에서는 나사로라고 音譯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