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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之御中主神'''은 [[日本]] 神話의 天地開闢에 登場하는 神이다. | | '''天之御中主神'''은 [[日本]] 神話의 天地開闢에 登場하는 神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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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하늘(天)의 한가운데(中{{*|"御"는 但只 尊敬의 뜻을 나타내는 接頭辭}})를 다스리는(主) 神이라는 뜻이다. 『[[古事記]]』에서 神들 中 가장 먼저 登場하는 神으로, 別天津神이자 造化三神의 한 柱이다. 『[[日本書紀]]』의 正傳에는 記述이 없고, 異傳에 "天御中主尊"으로 記述되어 있다. 古事記, 日本書紀 모두 그 事績은 全혀 記錄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天之御中主神은 漢人의 思想의 影響으로 만들어진 觀念的인 神이라고 하는데, 이에 對한 否定的인 見解도 있다. | | 이름은 하늘([[ 天]])의 한가운데([[ 中]]{{*|"[[ 御]]"는 但只 尊敬의 뜻을 나타내는 接頭辭}})를 다스리는([[ 主]]) [[ 神]] 이라는 뜻이다. 『[[古事記]]』에서 神들 中 가장 먼저 登場하는 神으로, 別天津神이자 造化三神의 한 柱이다. 『[[日本書紀]]』의 正傳에는 記述이 없고, 異傳에 "天御中主尊"으로 記述되어 있다. 古事記, 日本書紀 모두 그 事績은 全혀 記錄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天之御中主神은 [[ 漢人]] 의 思想의 影響으로 만들어진 觀念的인 神이라고 하는데, 이에 對한 否定的인 見解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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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平安時代의 『[[延喜式神名帳]]』에는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神社의 이름이 記載되어 있지 않아 信仰의 痕跡을 確認할 수 없다. 이 神이 一般 信仰의 對象이 된 것은 近世에 이르러 하늘의 中央에 있는 神이라는 點에서 [[北極星]]의 神格化인 [[妙見菩薩]]과 [[神佛習合|習合]]되면서부터라고 생각된다. 現在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神社의 大部分은 妙見社가 明治時代의 神佛分離·廢佛毀釋 運動 當時 天之御中主神을 祭神으로 모시는 神社가 된 것이다.
| | [[ 平安時代]] 의 『[[延喜式神名帳]]』에는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 神社]] 의 이름이 記載되어 있지 않아 信仰의 痕跡을 確認할 수 없다. 이 神이 一般 信仰의 對象이 된 것은 近世에 이르러 하늘의 中央에 있는 神이라는 點에서 [[北極星]]의 神格化인 [[妙見菩薩]]과 [[神佛習合|習合]]되면서부터라고 생각된다. 現在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神社의 大部分은 妙見社가 [[ 明治時代]] 의 神佛分離·廢佛毀釋 運動 當時 天之御中主神을 祭神으로 모시는 神社가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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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之御中主神은 哲學的 神道 思想에서 重要한 地位를 附與받기도 하는데, 中世 伊勢神道에서는 [[豐受大神]]을 天之御中主神과 同一視하여 始源神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江戶時代의 神道家 [[平田篤胤]]의 復古神道에서는 天之御中主神을 最高位의 窮極的 神으로 여긴다. | | 天之御中主神은 哲學的 神道 思想에서 重要한 地位를 附與받기도 하는데, 中世 伊勢神道에서는 [[豐受大神]]을 天之御中主神과 同一視하여 始源神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江戶時代의 神道家 [[平田篤胤]]의 復古神道에서는 天之御中主神을 最高位의 窮極的 神으로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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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分類:神道]] | | [[分類:神道]] |
2023年10月22日（日）18時21分 基準 最新版
天之御中主神은 日本 神話의 天地開闢에 登場하는 神이다.
이름은 하늘(天)의 한가운데(中[1])를 다스리는(主) 神이라는 뜻이다. 『古事記』에서 神들 中 가장 먼저 登場하는 神으로, 別天津神이자 造化三神의 한 柱이다. 『日本書紀』의 正傳에는 記述이 없고, 異傳에 "天御中主尊"으로 記述되어 있다. 古事記, 日本書紀 모두 그 事績은 全혀 記錄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天之御中主神은 漢人의 思想의 影響으로 만들어진 觀念的인 神이라고 하는데, 이에 對한 否定的인 見解도 있다.
平安時代의 『延喜式神名帳』에는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神社의 이름이 記載되어 있지 않아 信仰의 痕跡을 確認할 수 없다. 이 神이 一般 信仰의 對象이 된 것은 近世에 이르러 하늘의 中央에 있는 神이라는 點에서 北極星의 神格化인 妙見菩薩과 習合되면서부터라고 생각된다. 現在 天之御中主神을 모시는 神社의 大部分은 妙見社가 明治時代의 神佛分離·廢佛毀釋 運動 當時 天之御中主神을 祭神으로 모시는 神社가 된 것이다.
天之御中主神은 哲學的 神道 思想에서 重要한 地位를 附與받기도 하는데, 中世 伊勢神道에서는 豐受大神을 天之御中主神과 同一視하여 始源神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江戶時代의 神道家 平田篤胤의 復古神道에서는 天之御中主神을 最高位의 窮極的 神으로 여긴다.
- ↑ "御"는 但只 尊敬의 뜻을 나타내는 接頭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