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家門은 13世紀부터 20世紀 初까지 오스트리아를 據點으로 中部유럽의 霸權을 휘어잡았던 家門이다. 합스부르크王家라고도 불린다. 로마帝國의 後繼者를 自處하는 神聖로마帝國의 帝位를 世襲하면서 近世 유럽의 얼마 안되는 皇帝 家門으로서 最高의 權威와 榮譽를 누렸다.
中世 後期부터 神聖로마帝國 末期까지 21名의 로마人의 王과 神聖로마皇帝를 輩出하고 1804年부터 1918年까지 오스트리아皇帝를 擔任하며 유럽에서 가장 强力한 王朝 中 하나로 浮上했다. 13世紀에 獲得한 오스트리아大公國에 對한 支配를 始作으로 헝가리, 보헤미아,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르는 廣大한 複合 君主國을 一時的으로 統治했으며, 스페인·포르투갈의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의 植民帝國까지 아우르기도 했다.
합스부르크皇室이 支配했던 墺洪帝國이 1918年 第一次世界大戰에 同盟國 陣營의 一員으로 參戰했다가 敗戰함으로 인해 帝國이 解體되고 本據地인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합스부르크가 支配했던 모든 나라들이 君主制와 貴族制를 廢止함으로써 모든 帝位와 王位를 喪失하고 特權이 消滅했다.
現 家父長인 카를 폰 합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共和國의 政治人으로서 유럽議會 議員을 歷任했습니다(現在는 辭任). 家族 中 에두아르트 합스부르크는 現在 聖座 駐在 헝가리 大使입니다. 그는 트위터 計定을 가지고 있습니다.